[React] 리액트 첫 토이프로젝트 개발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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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액트 스터디에 참석하며 간단하게 타자연습 앱을 개발했다.

https://fed-gren.github.io/Typing-app/

아직 완전하게 끝낸 건 아니지만 1차 목표까지 기능 구현을 한 시점에서 후기를 작성해본다.

내가 만든 타자연습의 (나름의) 특징이라면 사용자가 직접 연습할 텍스트를 입력한다는 점인데, 평소 다른 타자연습 사이트에서 내가 연습하고자 하는 글을 연습할 수 없는 점이 약간 아쉬웠기 때문에 이 같은 기능을 넣었다.

 

리액트 공부를 하며 중간중간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JavaScript30에서 실습한 내용 또한 활용하고 싶었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내가 원하는 걸 만들어보며 복습도 하고 재밌었다.

 

아직 문제점 및 구현이 안된 기능은 많다. (한글 미지원, 타자 속도 미측정, 탭 불가 등등..)

 

 

좋았던 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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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던 리액트를 사용해보며 원하는 기능을 구현했다는 성취감을 얻었다.

리액트의 장점에 대해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.

또한 리액트를 개발하다 보면 마주할 수 있는 (나의) 문제점들에 대해 겪어볼 수 있었다.

 

아쉬웠던 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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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하는 간단한 프로젝트라 하더라도 기획부터 제대로 했어야 했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.

컴포넌트를 어떻게 작성할 것인지, 각 컴포넌트 별 state는 어떻게 되는지, props로 받아야 할 데이터는 무엇인지 등등.. 머릿속으로만 그려놓고 진행한 결과 중간부터 많은 것이 꼬이기 시작했다.

 

 

마무리

오프라인 스터디 모임에 참여하며 더욱 자극을 받아 공부를 하게 되는 것 같다. 

스스로 만족하는 프로젝트를 할 수 있을 때까지 꾸준히 공부하고 고민해야겠다!